성주참외 판 수익금 이웃돕기 성금한다

2007-06-03     경북도민일보
무농약성주군연합회(회장 박재원)는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성주참외사랑 이웃사랑 공동모금에 관해 지난달 31일 성주군 초전면 무농약성주군연합회 사무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참외 판매 수익 금액의  일정액을  이웃돕기성금으로 모금, 참외판매와 성금 모금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 것이며 모금방법은 2kg 포장박스에 사랑의 열매 로고를 표기하고 1박스 10원씩 성금으로 모금하게 된다.
 협약 유효기간은 별도의 해지 합의가 있을 때까지 유효토록 하고 협약 내용 변경 때는 상호 합의키로 할 예정이다.
 이날 박재원 회장을 비롯한 회원 16명과 방성수 경북도사회복지회공동모금회 처장은 협약식을 마친 후 첫 행사로 5만 개의 박스를 만들고 올해 2kg 기준 연간 생산량이 12만 박스 정도로 계획하고 있다.
  성주/여홍동기자 y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