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先親 나눔실천 계승해 후진양성”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 해평면(면장 양희규)은 지난 25일 KEC 대회의실에서 재단관계자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인재 3명(대학신입생)에게 각각 300만원, 지역 내 이공계 장학생 1명에게 200만원 총 1100만원의 KEC 장학금을 수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KEC 과학교육재단’은 1984년 곽정소 KEC 회장의 조부이자 故곽태석 KEC 창업자의 선친인 문양(汶陽) 곽정준 공의 효행과 유덕을 추모함과 더불어 후진양성을 도모를 위해 설립 됐으며, 곽정준 공의 나눔 실천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단체로, 장학금을 통해 지역인재들에게 학업동기를 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