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2016-03-06     채광주기자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16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심의회는 내년도 농림사업 예산신청을 위한 심의회로 37개 사업 685억원을 신청하기로 심의·의결하고, 주요 신청사업으로 농어업기반정비 및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203억원,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97억원, 고추비가림시설 20억원, 과수고품질현대화사업 20억원, 조림·숲가꾸기사업 36억원 등 영농기반조성과 FTA극복을 위한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발굴해 신청키로 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최근 농업농촌은 FTA, 기후변화 등 대내외적 여건변화로 농업인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농업인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국·도비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