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희망사다리 펀드 실천 방향 제시

구성재 달성 예비후보

2016-03-07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구성재<사진> 달성 예비후보는 7일 서민 가계빚 지원 ‘달성 희망사다리 펀드 50억원 기금조성’에 대한 실천 방향을 밝혔다.
 구 예비후보는 “가계부채가 심각한 수준이지만 현실은 내수경기 침체, 기업 투자와 일자리 감소로 이어져 국가경제의 저성장 고착화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금 조성은 현재 345억원에 달하는 달성장학재단과 9개 읍·면 장학재단 기금조성 사례와 같이 기업 사회환원을 통한 민간자본과 지자체 잉여자산 등 공적자금으로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운용사업으로 △대출 차환금 지원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청소년 창업·취업을 위한 학자금 지원 △영세사업자를 위한 긴급운영자금 지원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위한 시설개수자금 지원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