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아프리카에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

3억 투입… 식수개발 등 현지 맞춤형 소득증대 사업 추진

2016-03-22     박명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이 아프리카에 새마을 시범마을을 조성한다.
 칠곡군은 3억원을 들여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새마을 시범마을에 새마을조직 육성, 주민의식 개혁, 새마을 회관 건립 등 사업을 한다.
 특히 식수개발, 마을안길 포장 등 환경개선사업과 함께 현지 맞춤형 소득증대 사업을 추진한다.
 이달 말에 현지 실사단을 보낸다. 또 작은 마을별로 3~4명의 봉사단을 선발한 후 오는 9월 현지에 봉사단을 파견, 사업을 본격화한다.
 칠곡군은 당초 새마을 시범마을로 아시아 라오스를 선정했다가 아프리카 유일의 한국전쟁 참전국에 보답하고자 에티오피아로 변경했다.
 작년 12월에는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동남쪽으로 200km 떨어진 티조마을에서 교육, 식수·농업용수 확보, 보건의료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백선기 군수는 “새마을운동을 세계에 보급하고 세계 빈곤퇴치에 기여하고자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아프리카에 새마을 시범마을을 조성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