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시민에 감사마음 전달합니다”

31일 창립 48주년 감사 콘서트

2016-03-23     이진수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는 창립 48주년을 맞아 31일 효자아트홀에서 포항시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포항시민 감사콘서트’를 갖는다.
 이날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연주에 이어 대중의 한결같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양희은의 감성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TV 프로그램‘개그콘서트’,‘스타킹’에 출연한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와‘복면가왕’에서 가왕까지 등극해 화제를 모은 가수 여은도 무대에 오른다.
 또 복고열풍과 맞물려 전 연령층에서 폭넓은 인기를 끌고 있는 김창완 밴드가 출연해 관객과 하나되는 특별한 힐링무대를 펼친다.
 수석·분재 전시 및 가훈·명언 써주기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포스코 홈페이지 문화행사란을 통해 24일까지 관람신청을 받고, 추첨을 통해 1인당 2석의 입장권을 배정할 예정이다.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포스코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포항시민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쁨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