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품, 뭉치면 큰 자원”

2006-06-15     경북도민일보
 새마을운동울진군지회(지회장 반기성)는 지난 14일 울진군민체육관에서 기관단체장, 새마을지회 회원,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자원을 활용해 근검절약하는 건강한 사회기풍을 조성하기위해 `희망울진 폐자원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지회는 지난 5월부터 4주간 집중수거 기간으로 정해 재활용품을 수거, 재활용품은 고철과 파지 등 10개 읍·면당 1곘 트럭 5대 분량으로 총 50곘의 재활용품을 모았다. 이번 폐자원 경진대회 는 울진군내 새마을지도자들이 깨끗한 지역 환경조성과 자원재활용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실시한 성과로 판매대금은 읍면별로 자체 새마을기금을 조성해 불우이웃돕기와 각종 봉사활동 경비 등으로 활용하며, 읍면별 새마을운동 실적을 종합평가해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울진/장부중기자 jb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