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주에 승마교육센터 들어선다

시, 기본계획·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2016-03-27     황경연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는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말(馬)산업 특구로 지정된 상주시는 말산업 육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승마교육센터를 건립키로 했다.
 이에 시는 최근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건립’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5년간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폐교를 활용한 승마 대안학교 ▲승마 교육프로그램개발 ▲낙동강 주변 관광지와 연계방안과 향후 운영·관리방안 등이 포함돼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5월에 승마교육센터 건립사업을 신청한다”며 “승마저변확대는 물론 낙동강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및 관광시설과 연계해 레저·문화·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