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자비 담아 이웃에 희망 나눔

구미 대원사, 진미동 주민센터에 쌀 370포 전달

2016-03-30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대한불교 조계종 천생산 대원사는 최근 진미동(동장 이근도) 및 통장협의회장(장익석)이 참석한 자리에서 쌀 370포(10kg)를 진미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성태 대원사 주지스님은 “쌀은 대원사와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통해 희망과 사랑을 베푸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봉사와 사랑 나눔을 통해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