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호근린공원 광장 개장

2007-06-06     경북도민일보
10개월걸려 9일 개장
울진주민 휴식처 기대

 
 
 울진 연호근린공원 광장
 
 
 
 울진군 소도읍육성사업인 연호근린공원 광장 조성공사를 지난해 8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10개월 만에 마무리하고 오는 9일 개장한다.
 울진읍 연지리내 연호근린공원은 울진의 또 하나의 명소로서 주민들에게 생활의 여유와 안락한 휴식처를 제공함은 물론 연호공원 광장 중심부에 새롭게 단장한 야외무대와 잔디광장은 다양한 공연 및 야외전시 등으로 학생 등 지역주민의 체험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성된 시설물을 이용한 각종 문화활동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연호공원 광장 내 교목 느티나무 외 7종과 관목 영산홍 등 우리 고장의 대표 수종인 울진소나무(금강송)를 공원 광장입구에 식재해 연호공원의 계절감을 느끼도록 했다.
 울진군은 연호공원조성공사와 연계해 전국 제일의 호수공원을 만들기 위해 울진소도읍육성사업의 핵심사업인 과학체험교육관을 울진군 관내 초·중·고 학생의 인재육성을 위해 국외 선진 전시설 사례 조사후 울진군 관광지와 연계한 특색있는 전시시설을 도입하여 건립을 추진중에 있다.   울진/황용국기자 h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