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전역 신고합니다”

2007-06-06     경북도민일보
 
 
지성<사진>이 2년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현충일인 6월6일 전역했다.
 국방부 산하 국방홍보원에서 군생활을 해온 지성은 “지난 2년 동안은 과거를 돌이켜보고 반성하는 계기가 된 것은 물론 앞으로 연기자로서의 인생에 전환점으로 삼을 수 있었던 뜻 깊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숙하고 내실 있는 연기자로서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겠다”며 “연기자로서 결코 짧지 않은 공백기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관심과 애정을 쏟아주신 많은 팬들의 보이지 않은 성원 덕분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게 됐다”는 인사도 전했다.
 지성은 제대 후 약 보름간의 휴식 기간을 보낸 뒤 송승헌, 권상우와 함께 영화 `숙명’을 촬영할 예정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