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 강풍 피해농가 복구작업 실시

2016-04-19     박명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 17일 갑자기 불어 닥친 강풍으로 인해 주택 함석지붕 일부가 날아가는 등 간판 낙하 위험 신고를 비롯한 관내 크고 작은 피해 신고가 속출함에 따라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간판 및 함석지붕 고정 등 인명피해 및 물적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강풍 피해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서는 강풍 피해를 입은 참외재배하우스의 휘어진 철근을 세우기 및 비닐 제거 등의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안 서장은 “강풍으로 인한 지역민들의 피해상황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