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월드, 20여년 만에 새 놀이기구 선봬

에어레이스·메가스윙360 등 7종 내달 1일 오픈 기념 할인 혜택

2016-04-28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이월드가 20여년 만에 대규모 놀이시설을 대거 도입,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이월드에 따르면 신규 놀이기구는 어린이를 타겟으로 하는 스위티컵, 코코몽관람차 등 2종,  청소년용 에어레이스, 메가스윙360 등 5종이다.

내달 1일 오픈하는 에어레이스는 해외 테마파크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월드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기종으로 국내 최초로 입체회전 비행을 느낄 수 있다.

온가족이 함께 웃으면서 즐길 수 있는 놀이공원의 영원한 베스트셀러인 ‘스위티컵’도 이날 동시에 오픈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코코몽의 선물   ‘코코몽 관람차’는 지난 3월부터 이미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 1일 오픈하는 국내 최초의 360도 극한 스릴체험 ‘메가스윙360’은 최대 높이 30m까지 올라간 뒤 360도 수직회전으로 승물의 수평회전과 함께 짜릿함을 선사한다.

더 짜릿하고 멋진 전망으로 리뉴얼된 풍선타기 ‘벌룬레이스’도 선보인다.

5월 이월드 오트랙션월드 개장 시간은 1일과 5일 고객 편의를 위해 오전 8시부터이다.

이월드는 오픈기념행사로 5월 1일 대구시민의 날 이용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자유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50%할인 혜텍도 준다.

5월 5일 어린이 날 연휴에는 불꽃쇼를 시작으로 새로운 체험행사, 이벤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월드 관계자는 “5월에 도입되는 새로운 어트랙션을 테마로 한 어트렉션월드가 오픈하는 등 단발성이 아닌 단계적 계획으로 지속적인 이월드의 변화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