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 때아닌 도루묵

2007-06-11     경북도민일보
 풍어11월 초순부터 잡히는 겨울 어종인 도루묵이 최근 동해안에 떼지어 회유,어선마다 도루묵을 잡느라 야단이다. 11일 영덕 강구항 위판장은 도루묵으로 넘쳐났다. 위판가는 암도루묵은 한두름(20마리)에 2만원을 호가,어민들이 마냥 즐거운 비명이다. /임성일기자 l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