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가족정책 대통령상 수상

여성가족부 주관… 17개 시·도 중 유일

2016-05-15     이영균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경북도는 지난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도는 가족의 소중함과 가정의 건강성 증진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주요 시책 및 정책 사업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 자체 다양한 특수시책을 개발해 추진해 왔다.
 이밖에 도는 맞벌이 가정을 위해 아이돌보미를 희망가정에 파견해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했다.
 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소통할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도는 오는 20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1000여명의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