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사회 정착 도와요”

구미署·약사회, 탈북민 의약품 지원 MOU

2016-05-18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김대현)에서는 지난 17일 송정마루에서 구미시약사회와 ‘북한이탈주민 의약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정기적인 의약품 지원을 통해 우리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데 있다.
 김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으며, 이들의 정착지원에 협력해 주신 김기동 구미시 약사회 회장께 감사를 드린다고”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약사회(회장 김기동)에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연 2회(상·하반기), 소화제?상처치료제 등 가정용 상비약품(2만원상당)을 정기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