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도·교육정보센터 소외계층 맞춤형 봉사

2007-06-13     경북도민일보
 경산소재 경북·도 교육정보센터는 소외계층 시설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인적자원을 적기에 지원 할 수 있는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키 위해 공무원들이 소외계층 자원봉사활동에 팔을 걷고 나서고 있다.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요양시설에 필요로 하는 인원을 순차적으로 지원해 교육행정의 공백을 최소화 하면서 4~5명이 한 팀이 되어 팀장의 지휘아래 지난 5일부터 하양 성락원 등지에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컴퓨터, 독서지도, 보육봉사, 화단정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정말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을 제공하할 뿐만 아니라 교육행정 또한 공백 없이 수행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전하명 관장은 “이번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직원들이 시민의 참 봉사자로서 사랑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환경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 교육정보센터는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 찾기 일환으로 소외계층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하양 성락원에서 미술, 동화구연 등을 하양지역 아동센터에서는 창의독서, NEI통합논술, 미술치료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