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율 전국 꼴찌 오명 벗다

2016-06-09     이창재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가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율 전국 최저의 오명을 벗었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청소년에 대한 상담·자활·의료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8개 구·군에 100% 설치됐다.
 이에 따라 49만2265명(2015년 12월말 통계자료)의 청소년이 상담 및 복지지원 서비스를 손쉽게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시의 CYS-Net 설치율은 25%로 대전과 함께 전국 최저 수준였다다.
 올해 4월 29일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오는 21일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소까지 총 6개의 신규센터가 개소하면 전국 광역시 중에서 최초로 CYS-Net 설치율 100% 도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