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5년후愛 캠페인’

中企 우수인력 유입 위한 내일채움공제 가입 활성화

2016-06-12     이진수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는 중소기업 우수인력 유입을 위한 지원 제도인 내일채움공제 가입 활성화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5년후愛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내일채움공제 가입 5년 후에 자신이 받게 되는 성과금으로 하고 싶은 일, 5년 후 자신의 모습, 회사의 성장 등에 대한 소망과 비전을 담은 스토리 공모전이다.
 내일채움공제는 중기청과 중진공이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에 따라 중소기업의 핵심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4년 8월부터 실시해온 사업이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재직 성과보상으로 중소기업과 근로자가 매월 공동으로 적립, 5년 후에 적립된 금액과 이자를 근로자에게 지급한다.
 적립금은 5년 후에 2000만원 이상이며 월 적립금은 기업이 근로자보다 2배 이상을 부담한다. 출범 이후 지금까지 5541개사에서 1만3710명이 가입했다.
 캠페인 참여대상은 내일채움공제 가입 근로자 및 가족, 일반 근로자, 취업 희망자 등으로 최우수상은 여행상품권 100만원(1명), 우수상은 모바일상품권 1만원(50명)을 지급할 계획이다.
 캠페인 참가는 내일채움공제 캠페인 사이트(www.sbcplan-campagin.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