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기업 경북 유치’

경북도, 서울서 투자유치 설명회

2016-06-15     이영균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경북도는 15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수도권기업 CEO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도내 16개 시·군 권역별 전략사업 41개 프로젝트를 홍보했다.
 안동 바이오, 구미 탄소, 영주 베어링, 경산 화장품 등 전략산업을 소개했다.
 또 신도시 명품 한옥단지, 문경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 예천 제2농공단지 등 도청 신도시와 북부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저렴한 산업단지 분양가격, 교통망 등 우수한 투자여건과 행정·재정 지원 정책을 안내했다.
 도는 광역교통망, 한반도 허리경제권을 조기에 구축해 신성장동력산업과 신재생에너지산업, 고용유발 효과가 큰 복합관광 레저서비스산업 유치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실제 투자로 이어지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투자 기업에 최대 인센티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