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안전 확보 강화 맞손

한전·북부署 협업 여성안전순찰대 MOU

2016-06-20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최근 북부경찰서와 사회적 안전 확보 강화를 위한 ‘한전-경찰 협업 여성안전순찰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이달 말 합동순찰 진행, 오는 7월 초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협업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한전은 업무상 넓은 지역의 다양한 지역주민을 상대하는 점을 적극 활용해 지역 범죄 예방에 앞장 설 계획이다.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 고현욱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의 안전 네트워크 구축에 일조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