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탄소제로도시 건설 지속

2016-06-23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휴진)는 인동가압장 옥상 유휴공간 내에 국비(50%) 포함 총 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용량 50㎾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약 3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최근 정상가동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로 연간 6만7890kWh의 전력을 절감해  매년 1000만원의 전기요금 절약과 최대부하 시간대 전력생산으로  피크치 관리 효율을 높이게 됐고, 또한 태양광모듈은 구미공단 기업 생산제품을 전량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