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내 고장 만들 것”

김진현 의성 부군수

2016-07-03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 제28대 신임부군수로 김진현(56) 경북도 예산담당관이 지난 1일 취임했다.
 신임 김 부군수는 1980년 9급 공채로 공무원에 입문해 의성군 점곡면, 산업과를 거쳐 92년 경상북도로 전출해 경상북도 지역경제국, 공보관, 경제과학진흥국, 대변인, 예산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상사에게는 존경으로 동료 직원들에게는 항상 사랑과 포용으로 조직을 이끌어 경상북도에서 신뢰와 덕망이 높은 리더로 정평 나 있다.
 또한, 자타가 공인하는 예산, 홍보기획분야 전문가로써 탁월한 업무 추진 능력과 원만한 성품으로 새로운 변화의 바람으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는 의성군정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 받고 있다.
 김 부군수는 “14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왔다. 고향 의성군이 더욱 살기좋은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