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밀착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 견인

장경식 경북도의회 부의장, 제10대 전반기 활동 결산 평가

2016-07-04     이영균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경북도의회 장경식<사진> 부의장은 “민생현안 처리와 도민들과 소통하는 현장밀착 의정활동에 역점을 두고 300만 도민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제10대 전반기를 결산했다.
 3선의 장 부의장은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해 독도수호특별위원장 등 의회 내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지방자치법 개정 추진, 입법정책기능 강화, 경북·전남 화합과 상생협력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장 부의장은 대한민국신지식 경영대상(2013), 제1회 전국 우수의정대상(2014), 2014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상, 2016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본회의·상임위 회의 98% 이상의 출석률을 보였으며 불출석한 것은 도단위 공익행사 참석에 따른 것으로 사실상 100% 출석한 셈이다.
 지역구인 포항을 위해 동해안발전본부 유치, 우현초등학교 설립, 동지여고·세화고 평준화, 양덕초등학교 부실문제 등 지역현안을 해결하는데 앞장섰다.
 장 부의장은 신도청이 지난 2월 북부권인 안동·예천에 이전함에 따라 동해안의 소외감과 상실감을 해소를 위해 향후 제2청사 역할을 할 ‘동해안발전본부’의 동해안 이전 확정을 주도했다.
 포항 최대 교육현안인 (가칭)우현초등학교 설립 민원과 포항 양덕초등학교 부실공사로 인한 안전문제, 동지고·세화고 평준화 요구, 목화예식장 문제 등을 현장에서 중재했다.
 또한, 그는 대다수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민원을 원만하게 모두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해안119 긴급구조단 포항 유치 및 연일119안전센터 건립에도 결정적 역할을 했다. 시각장애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경북점자도서관(전국 유일 독자건물) 개관을 주도했다. 학부모들과 학생, 동창회의 염원이었던 인덕초·대해초·제철동초·세화고에 다목적강당을 설치했다.
 장 부의장은 “후반기에는 평의원으로 돌아가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임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따뜻하고 더욱 신뢰받는 정치인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