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주민우선치안정책 추진… 상반기 절도 54% 감소

2016-07-06     윤대열기자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경찰서는 주민 우선치안정책추진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절도 발생이 54%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서는 지역경찰의 문안순찰을 통한 범죄예방 홍보활동과 자율방범대 등 협업단체와의 합동순찰, 빈집 사전신고제, 경찰서 내근 근무자들이 일과 후 주민들이 붐비는 곳과 범죄취약장소 순찰을 실시하는 일명 ‘더 스윗데이(The Sweet Day)’ 운영, 산책로, 등산로 등 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둘레길 주변 방범용 CCTV 및 보안등 설치가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치안인프라 구축을 통한 절도 감소에 큰 몫을 했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