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작은 소망 엿보다

구미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 개최

2016-07-12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숙희)은 지난 9일 ‘제6회 장애인식개선공모전 시상식’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그림부문 시상에는 선산초 5학년 이다예, 원남초 6학년 정예림, 선주초 4학년 이준서, 신평초 2학년 김지성, 도봉초 1학년 엄서영 학생이 최우수상은 원남초 3학년 김범준 외 7명이, 우수상은 인의초 2학년 정해원 외 9명이 장려상, 원남초 1학년 장은서 외 8명이 학생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 표어·포스터부문 시상에는 신평초 6학년 이승호, 금오초 5학년 강윤정, 인의초 4학년 박민수 학생이 최우수상, 인의초 2학년 추승윤 외 2명이 우수상, 신평초 5학년 정지환 외 3명이 장려상, 인의초 3학년 심아연 외 2명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 관장은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도 바라보는 아이들의 따뜻한 시선과 예쁜 마음이 작품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알 수 있었던 우리 아이들의 작은 소망을 놓치지 않고 이것이 지역사회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