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찾아가서 해결하는 지적민원실 큰 호응

안동시, 월 1회 이상 농촌 방문

2016-07-13     권오한기자

[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안동시가 올해부터 매월 1회 이상 노령화마을과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서 해결하는 지적민원실’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서 해결하는 지적민원실’은 정부3.0 맞춤형 시책에 부합하는 행정서비스로, 지적담당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매월 1회 이상 농촌마을 등을 방문해 현장에서 지적측량과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지적업무 상담과 민원처리를 하고 있으며, 공시지가, 도로명주소 등 토지정보를 제공해 지적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2개 마을을 방문해 250여건의 민원을 해결한 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6개 마을을 방문해 140여건의 민원을 해결했으며, 올 연말까지 6개 마을을 방문해 지적관련 민원을 해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