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무원노조, 공부방 도서기증

2016-07-14     황경연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공무원노조 상주시지부(지부장 이종진)는 관내 공갈못 꿈꾸는 작은 도서관과 내서 밤원마을 공부방에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지식습득을 위해 각각 100권씩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도서기증은 아동문학가 故(고) 권정생 선생님의 유지를 받들어 설립된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에 상주시지부에서 추천하여 기증을 하게 됐다.
 故(고) 권정생 선생님은‘강아지 똥’과 ‘몽실언니’, ‘하느님의 눈물’등 저서 40여권이 있으며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과 상주시지부는 이번 도서기증으로 농촌마을에 반가운 문화와의 만남을 주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