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위군, 지역역량강화사업 설명회

2016-07-20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이 ‘2016년 지역역량강화사업’을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군은 20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관련 지역역량강화사업 설명회 및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군내 15개 마을 50여명의 지역주민 리더들과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발전사업 추진방향, 마을자원 활용, 2016년도 추진일정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현재 농림축산식품부 중앙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안동과학대 윤선희 교수의 특강으로 실전경험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지역역량강화 사업’은 마을만들기 예비지구 리더 교육을 비롯해 현장포럼, 자체사업 추진 등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이에 군은 내년 1월 2018년 창조적마을만들기 국비 신규사업으로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은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의식개혁과 더불어 담당공무원의 지역에 대한 애정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더불어 마을리더-공무원간의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