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경북 동해안 中企 해외진출 지원”

경포 글로벌퓨처스클럽 창립총회

2016-07-21     이진수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는 21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내수·수출 초보 중소기업 중심의 경포 글로벌퓨처스클럽 창립총회를 가졌다.
 경포 글로벌퓨처스클럽은 (주)씨티에이 김현순 등 경북 동해안지역 28개 내수 및 수출 초보 중소기업으로 결성됐다.
 초대 회장은 씨티에이 김현순 대표이사, 부회장은 (주)다우스틸 박래원 대표이사, 울진환경개발 김관현, 남태영 대표가 선출됐다.
 중진공은 회원사를 중심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기업화에 필요한 해외진출지원 사업 및 수출 비결 공유 등 각종 지원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기 중진공 경북동부지부장은 “수출 초보 중소기업 대표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호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퓨쳐스클럽을 결성했다”면서 “수출 경험이 부족한 기업들이 경북동부지역 대표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