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하절기 범죄예방활동 강화

2016-07-25     권오한기자

[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안동경찰서는 오는 9월 4일까지, 48일간 하절기 피서철 성폭력, 강·절도 예방을 위해 범죄 예방 활동에 선제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는 최근 정신질환자가 공중화장실에서 여성을 상대로 하는 살인사건 등 강력사건과 하계 피서철 공원·행락지 등에서 강·절도·성폭력 사건이 발생할 것에 대비,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경찰서 및 지구대·파출소와 합동으로 외부관광객 유입이 많은 월령교와 안동댐 둘레길(호반나들이) 낙동강변체육공원 등 여성범죄 취약지에 112순찰, 도보순찰 및 거점근무를 강화하고 특히, 성폭력 범죄 예방을 위해 ‘스마트 국민제보 앱’의 여성 불안 신고 홍보도 병행하는 치안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