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中, 교원능력개발평가 선도학교 지정

2007-06-20     경북도민일보
 섬마을내 4개 중학교중 학생수가 가장많은(전교생 116명) 울릉중학교(교장 박경래)가 올해부터 오는 2009년2월까지 경상북도 교육청 교원능력개발평가 선도학교로 지정돼 학교 운영에 획기적 변화가 예상된다.
 교원 능력개발 평가 선도학교 운영은 다른 시범학교 운영과는 달리 교사나 학생 학부모가 본연의 역할을 열심히 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교사들이 보람을 느끼는 교단, 학부모에게 감동주는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다.
 특히 교원 평가는 선생님들 자신의 능력을 진단하고 개선하며 또 평가를 통해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능력을 개발하며 전문성 제고를 위해 교육청과 교육인적자원부는 이를 지원함으로써 학부모들이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게 된다.
 박경래 교장은 “어럽게 지정된 교원능력개발평가 선도학교인 만큼 힘과 지혜를 모아 시대변화에 따른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릉/김성권기자 k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