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농산물안전 검정서비스 구축

2007-06-21     경북도민일보
세잎큐(SafeQ)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울진출장소(소장 이명우)는 세계 최초로 인터넷과 택배를 결합한 무방문 안전성 검정서비스 세잎큐(SafeQ)를 구축해 안전성 관리를 한층 더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세잎큐는 농장에서 식탁까지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잔류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안전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안전성 확인이 필요할 때는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검정 신청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 안전성조사 결과 부적합 발생품목 지역과 부적합성분 등을 인터넷에 실시간으로 공개해 농산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조기 경보시스템을 도입한다.
 한편, 농관원 울진출장소는 농림부 대표브랜드로 선정된 세잎큐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주 토요일 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되는 친환경농수산물 주말장터 행사시 즉석에서 안전성을 판별해주는 체험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방침이다.
 울진/황용국기자 h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