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경주박물관장 초청 역사문화 특강

2007-06-21     경북도민일보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최근 이영훈 국립경주박물관장 초청 역사문화 특강을 본부강당에서 실시했다. <사진>
 이날 강의는 `박물관 이야기’라는 주제로 박물관의 정의와 역사, 박물관이 하는 일 등 박물관과 관련된 이야기를 그 동안의 연구 경험과 희귀한 사진을 더불어 설명해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양 기관은 우리고유의 전통문화와 신라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특별히 이영훈 국립경주박물관장을 초청했다는 것.
 국립경주박물관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월 초 국립경주박물관내에 에너지 역사 입체 영상실인 `신라인과 불’을 개관하고 경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즐거운 복합 문화예술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역사와 과학이 어우러진 다양한 고급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영훈 국립경주박물관장은 “월성원자력과 국립경주박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새로운 지역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