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도파출소 준공식

정은식 서장 “치안확보 더욱 힘쓸 것”

2016-08-22     이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 해도파출소가 준공식을 가지고 본격업무에 돌입했다.
 해도파출소 준공식은 지난 19일 열렸으며, 경북도민일보 정의화 사장, 이강덕 포항시장, 박명재 국회의원, 주민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도파출소는 연면적 278.56㎡, 2층 규모로 효율적이고 쾌적한 공간으로 건축됐으며, 경찰관 26명과 순찰차 2대가 배치됐다.
 이번 파출소 신축으로 그동안 발생한 치안 및 행정관할 혼동을 없애고, 치안확보를 위해 더욱 힘쓸 수 있게 됐다.
 정은식 남부경찰서장은 “직원들의 근무환경개선과 주민 접근성 향상 등으로 각종 범죄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