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음악 꿈나무들 기량 엿본다

대가대, 26일부터 성체칠리아관서 제41회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2016-08-22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가대가 오는 26, 27일 성체칠리아관에서 ‘제41회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대회에는 전국의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참가해 성악, 피아노, 관현악(현악, 관악, 타악기), 작곡·실용음악(클래식작곡, 실용음악연주, 실용음악작곡) 부문에서 실력을 겨룬다.
 고등부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예선과 본선을 진행하고, 유·초·중등부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예선과 본선을 진행한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부문별로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한다.
 특히 고등부 부문별 입상자가 2017학년도에 대가대 음악대학에 입학하면 1등에게 1년간 전액 장학금, 2등에게 1학기 전액 장학금, 3등에게 1학기 반액 장학금을 각각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