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정책과제연구 중간보고회

50만시대 명품기업도시 구축 등 분과별 4개 연구과제 의견 모아

2016-08-29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최근 구미시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중회의실에서 정책연구위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정책과제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올 3월에 시민, 연구위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제안 받은 19건의 과제 중 각 분과에서 연구과제로 선정된 최종 4건의 과제에 대한 연구결과의 중간보고회이다.
 올해 제9기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신현익 금오공대 교수)의 각 분과별 과제연구로는 ▲기획행정분과의 ‘50만 시대 명품기업도시 구축을 위한 미래발전방안’ ▲문화복지분과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복지 증진 방안 연구’ ▲도시환경분과의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성 확보방안’ ▲산업경제분과의 ‘국방 ICT 융합산업 활성화 및 기반 조성’이다.
 김중권 부시장은 정책과제연구에 대한 소중한 의견과 지혜를 모아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구미발전을 위한 정책연구과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01년부터 대구경북의 대학교수, 연구기관 연구원 등으로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를 구성해 기획행정, 문화복지, 도시환경, 산업경제 등 4개 분과로 나눠 연구를 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45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해 123건이 시책에 반영되는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