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정부 공익채널 ‘복지TV 영남방송’ 인수 운영

2016-09-05     온라인뉴스팀

[경북도민일보 = 온라인뉴스팀] ‘사회적 약자 중심의 뉴스 프로그램 제작 실시간 전달’

경북도민일보가 대한민국 사회복지 전문방송인 ‘복지TV(WBC;Welfare Broadcasting Channel) 영남방송‘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본보는 지난 8월 4일자로 복지TV(법인명;<주>희망복지방송)와 영남권 방송 약정을 체결, 영남지역 일원의 업무 관할권을 획득했습니다.

복지TV영남방송의 관계법인은 (사)한국재활승마협회입니다. 한편 복지TV영남방송은 포항시와 나눔문화학산 업무협약도 체결, 지역의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지난 2007년 공익채널로 선정한 복지TV는 전국 각지에 권역별 지사를 두고 사회적 약자 중심의 뉴스와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각 지역 유선방송채널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복지TV영남방송은 향후 관할지역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 소외계층에 중점을 둔 복지 관련 뉴스 및 각종 프로그램 제작을 책임지게 됩니다.

오늘날 종이신문과 통신 등 전통 매체들은 종합편성 채널 또는 전문채널 방송시스템으로 업무영역을 넓혀 뉴스와 프로그램 송출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는 새 시대를 맞아 미디어산업 앞에 던져진 새로운 환경과 미디어소비자들의 다양한 서비스 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각자의 노력이자 비전입니다.

본보가 복지TV 영남방송을 운영하게 된 것도 이 같은 시대적 욕구에 부응하면서 지역 미디어의 서비스 지평을 보다 더 넓히려는 의지입니다.

더욱이 지금 복지선진국을 지향하고 있는 우리 사회가 무엇보다 먼저 실현해 나가야할 분야는 장애인과 노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입니다.

복지TV영남방송은 바로 이들이 환한 얼굴로 우리 모두와 함께 밝은 미래를 향해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영남권 주민 여러분의 따듯한 관심과 채찍을 부탁드립니다.

-경북도민일보·복지TV영남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