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읍 시가지 진입로 뚫렸다”

2007-06-26     경북도민일보
문경새재IC 연결도로 개통
 
문경시는 당초 오는 10월 5일 준공 예정이던 문경새재IC 연결도로 공사를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새재IC 및 마성면 남호리 4차선 국도 3호선에서 문경온천과 문경GC 등 관광문경을 찾는 이용객들의 도로이용 편의 제공 및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하여 예정보다 앞당겨 개통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문경온천, 골프장, 활공장 등 문경읍 내 진출입이 용이하게 해달라는 수차 건의가 있어 4차 국도 3호선 문경읍 마원1리 입구로 내려가는 길을 확장 및 안내판을 설치하여 주민 및 이용자들이 다소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였으나 이보다 편리하게  문경새재IC에서 바로 문경읍 시가지 진입이 편리토록 IC 연결도로를 앞당겨 시행하게 된 것이다.
 이 도로는 총연장 800m, 폭 9.5m로서 총 사업비 2,960백만 원을 투입하여 2006년 2월 17일 착공, 당초 예정보다 약 3개월 정도 앞당겨 오늘 준공 예정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새재IC에서 문경읍 시가지 진·출입이 용이토록 2차선으로 신호등 및 부대시설을 설치하여 완공하게 되었다.
 따라서 문경온천, 문경GC, 문경활공장 등을 찾는 관광객 및 도로 이용객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경/전재수기자 j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