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도민체전 상징물 선정

2007-06-26     경북도민일보
대회마크 등 6개분야
당선작 6점 가작10점

 
 
 
 
 
 
 
 
 
 
영천에서 개최되는 `2008년 제4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성화대 조형물에 당선된 서울 동대구 소재 금산조형연구소 출품작.
 
    영천시는 내년에 지역에서 개최되는 `제4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사용될 마크와 포스터 등 상징물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
 영천시가 4월 한달 간 상징물을 공모한 결과 총 1370점이 접수됐으며 최근 심사위원회에서 지역의 이미지를 잘 표현한 대회마크와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성화대 조형물 등 6개 분야의 당선작 6점과 가작 10점을 뽑았다.
 대회마크는 영천의 별빛촌의 이미지를 부각하여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인 영천의 이미지를 연계해 그래픽화한 `대구 달서구의 장재영씨가 출품한 작품이 선정됐고 마스코트는 서울 강동구의 류정현씨, 포스터는 영천시의 김예솔씨, 성화대조형물부문에는 서울 동대구의 금산조형연구소에서 각각 출품한 작품이 선정됐다.
 그리고 대회 구호는 충북 괴산군에서 우경동씨가 출품한 `경북의 힘! 생동하는 영천에서’며 표어에는 부산 연제구의 박영미씨가 공모한 `펼쳐봐요 경북의 힘 느껴봐요 영천에서’가 당선작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최우수작을 포함한 당선작 16점에 대해 7월 초 시 홈페이지 공고와 함께 개별통지하고 이번에 선정된 작품으로 향후 메뉴얼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다.
   영천/김진규기자 kj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