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수시모집 경쟁률 5.09대 1

2016-09-22     권재익기자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 수시모집률이 1050명 모집에 5344명이 지원해 평균 5.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교측에 따르면 지난 21일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이 같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특성화교과전형이 9.17대1(6명 모집에 55명 지원)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사회통합전형 6.50대1(12명 모집에 78명 지원), 지역인재전형이 6.07대1(219명 모집에 1,29명 지원)이 그 뒤를 따랐다는 것.
 교과별 경쟁률은 간호학과가 14명 모집에 223명이 지원해 15.93대1로 최고경쟁률을 보였고 이어 체육학과가 13대1, 수학교육과가 10.17대1, 기계자동차공학과가 9.44대1을 보였다.
 이에 따라 대학은 내달 15일 면접고사, 인성·적성검사 및 실기고사를 거쳐 11월 4일 1차, 12월 14일 2차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