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시군의회의장協, 봉화서 248차 월례회

2016-09-22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경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익수)는 22일 봉화군에서 제248차 월례회를 열고 지난 9일 북한의 제5차 핵실험을 강력 규탄하고 핵 폐기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협의회는 북한 핵실험 등 도발 행위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핵실험 규탄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으며 28일자로 시행되는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에 대한 농축수산물 피해 최소화 대책 건의문도 채택해서 관련 부처에 보냈다고 밝혔다.
 김익수 협의회장은 ‘북한의 연이은 핵실험 등 도발로 대한민국 안보가 백척간두의 위기에 섰다’며 ‘안보는 여야와 지역 구분없이 대승적 차원에서 서로 협력하여 한 목소리를 내고 유비무환의 자세로 대처해야 된다’며 경북 시군 의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