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행복주택 건립 공모사업 선정

2016-09-25     권재익기자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안동시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6년 행복주택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행복주택’ 350세대 규모에 건립비 30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국토부가 전국 대도시를 포함해 지방 중소도시 100여 곳을 대상으로 각 지자체에서 제출한 공모제안서에 대해 관계전문가들이 포함된 심사단을 구성해 엄정한 심사를 거친 결과, 경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안동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행복주택은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 대학생을 위한 주거마련 정책으로써 이들에게 필요한 보육시설과 다양한 문화활동 공간도 함께 제공하는 임대주택으로 젊은 세대가 주택을 마련하는 동안 저렴하면서도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