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산림청, 산림분야 규제 완화 목재제품 관련 규격 품질 통합

2016-09-27     권재익기자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분야 규제를 완화하고 목재 생산·유통업체의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해 11개 목재제품의 관련 규격·품질을 1개의 고시로 통합했다고 27일 밝혔다.
 통합된 본 고시(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는 기존 11개 품목과 새로 고시된 3개 품목을 포함해 총 14개 품목의 품질기준을 담고 있다.
 이는 품목별 고시가 별도로 돼 내용을 한번에 찾기가 어렵던 종전의 품질기준을 통합한 것으로서 목재 취급업체와 소비자들에게 목재제품의 품질기준을 쉽게 알릴 수 있어 목재시장의 유통질서를 확립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