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숙 대구시의원, 美 국무부 초청 한·미·일 포럼 참석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 방안’ 발표

2016-09-27     이창재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배지숙 대구시의원이 미 국무부 초청으로 27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여성역량강화를 위한 한·미·일 3자 포럼에 참석했다.
 27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포럼은 한·미·일을 대표하는 정·재계 인사, 시민사회대표 등이 참석하며 배 의원은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배 의원은 그 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여성·청소년 등 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포럼 참석은 정부 추천으로 미 국무부의 정식 초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 의원은 “대한민국 여성정치인 대표로 참석하는 만큼 한국 여성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