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항 KTX 정상 운행

2016-09-27     이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정부의 성과연봉제 도입을 반대하며 철도노조와 지하철노조가 연대파업에 돌입한 27일 포항역에서 서울-포항간 KTX가 정상운행을 하고있다. 파업 첫날 전국의 철도 운행률 90.9%,화물열차는 25.7%, KTX 100%, 새마을·무궁화호 60∼80% 수준 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화물열차는 152회에서 39회로 크게 줄며 운행률이 25.7%에 그쳐 시멘트 등 일부 화물의 운송 차질이 빚어졌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출근대상 8761명 중 3011명이 파업에 참여해 파업참여율 34.4%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