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헤븐랜드 골프장 개장

2007-06-27     경북도민일보
 성주의 헤븐랜드 골프장이 27일 개장했다.
 지난 2005년 2월 경북도의 사업계획 승인 후 2년 4개월만에 문을 연 헤븐랜드 컨트리클럽은 이날 개장을 기념해 프로암대회와 한국프로골프(KPGA) SBS 코리안 투어의 시즌 7번째 대회인 연우헤븐랜드오픈을 개최했다.
 성주군 초전면 헤븐랜드 골프장은 회원제 18홀 규모로 골프설계사인 잭니클로스사의 전 수석디자이너 탐 피어슨씨가 설계를 맡았다.
 27일 열린 헤븐랜드 프로암 친선경기는 프로선수 30명과 아마선수 90명이 서른팀을 구성해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28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연우헤븐랜드오픈대회는 160여명의 프로선수가 참가하며 총상금 규모가 약 4억원이다.
  성주/여홍동기자 y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