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연지 송해공원 백세교·둘레길 준공식

2016-10-09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달성군은 지난 8일 옥포면 기세리 옥연지 현장에서 ‘백세교(백세정) 및 둘레길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국노래자랑 달성군편’ 녹화와 함께 명예달성군민인 국민MC 송해 선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옥연지 송해공원 ‘백세교’는 S자형태의 태극문양을 형상화한 교량으로써 지난 3월 착공해 이날 준공했다.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28억원이 투입돼 총연장 391.5m, 폭은 2.5m의 보도교와 백세교 중앙에 있는 백세정을 2층 전통정자로 조성했다.
 특히 백세교와 백세정은 송해 선생의 트레이드 마크인 복과 장수의 상징성을 담아 이름짓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