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전용산업단지 100만평 추가 공급

2007-06-27     경북도민일보
 건설교통부는 올해 하반기에 100만평(330만㎡) 규모의 임대전용 산업단지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전태봉 국토균형발전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임대전용 산업단지 1단계 분양이 성공적으로 끝남에 따라 하반기 중에 2단계 공급계획을 수립해 연차별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대전용 산업단지는 기업이 저가의 임대료만 내고 50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지역으로 중소기업 투자 활성화와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 촉진을 위해 작년 4월 도입됐다.
 1단계에서는 8개단지 308만㎡가 예비지정되고 이중 6개단지가 본 지정돼 100% 임대분양됐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