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왜관시장서 오늘 어울림 한마당

2016-10-10     박명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11일 왜관시장에서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자상거래 등 유통시장의 변화로 전통시장과 지역상점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 경기활성화와 상인과 지역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국악공연, 밸리댄스, 지역주민 및 상인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으며, 초대가수로는 ‘고향이 좋아’의 김상진, 이미테이션 가수 현칠, 최지현 등이 출연해 왜관시장을 방문한 지역 고객들에게 흥겨운 문화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왜관시장상인회에서는 KOREA SALE FESTA행사 일환으로 11일까지 대대적인 세일행사를 펼치고, 행사 당일에는 경품추첨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푸짐한 상품을 나눠주며 그 동안 왜관시장을 찾아 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계획이다.